기후위기시대 에너지 이야기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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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달리면 저절로 충전된다

전기차, 달리면 저절로 충전된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전기차에 대한 이야기 한번 더 하겠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전기차와 전기차가 달리는 도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는 지금 전기차 전쟁이라 할 만큼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지만, 배터리 충전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이 아직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주유 시간보다 배터리 충전 시간이 길고, 충전소의 수도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이죠. 만약 스마트폰을 노트북 등에 탑재된 무선 충전 기판에 올려두고 충전하듯 시내버스와 같은 공익 목적의 차량을 도로에서 충전할 수 있다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혜자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충전 기판이 늘어나는 만큼 그 효율은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그런데 도로를 달리면 저절로 전기차가 충전되는 무선 충전 도로, 혹시 보..

에너지이야기 2021.07.01 (23)

세계는 지금... 전기차 전쟁중

세계는 지금... 전기차 전쟁 중 요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죠. 블룸버그와 삼정 KPMG 등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 신차 판매량은 2020~2030년 연평균 31%씩 늘어나 2030년 판매량이 3600만 대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전기차 산업 경쟁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세계 5위 정도라고 합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가 발표한 2020년 전기차 지수(EVI)를 보면 한국의 전기차 산업 경쟁력은 중국, 독일, 미국, 일본에 이어 5위였다고 합니다. 한편 회계업체 KPMG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자율주행차, 인프라 도입 준비 지수는 7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는 이미 일본을 제쳤고, 중국과 세계 1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영..

에너지이야기 2021.06.23 (12)

수소경제시대를 기다리며

몇 주 전에 이어 수소경제시대 이야기 한번 더 해볼까요.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은 저서 《수소혁명》에서 미래사회는 수소경제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에너지 자원은 과거 목재 연료에서 산업혁명 과정을 통해 석탄과 석유, 가스로 전환되어 왔습니다. 그는 이러한 역사로 미뤄볼 때 탄소 집약적 에너지 자원에서 친환경·저탄소 에너지로, 궁극적으로는 탄소가 없는 수소에너지 시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는 〈2050년 수소사회 전망〉을 통해 2050년 수소 관련 산업 분야에서 2조4,000억 달러 시장과 3,0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소에너지의 장점과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소에너지시대는 제레미 리프킨의 예상보다..

에너지이야기 2021.06.17 (10)

명화 패러디 극장(안전&보안. 11) : 안전모 휘돌리며

명화 패러디 극장(안전&보안. 11) : 안전모 휘돌리며 명화 패러디 극장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 블로그가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 등을 주로 다루다 보니 너무 딱딱하다는 지인들의 지적이 있어 가끔씩 재밋거리로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해서 한편씩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상업적 용도가 아니고 원저작물의 의미를 훼손시키지 않으며, 원작을 떠올릴 수 있도록 영화를 소개하는 등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안전&보안 패러디 극장 열한번째 작품은 ‘안전모 휘돌리며‘, 원작은 ‘태극기 휘날리며‘입니다. 원작 ‘태극기 휘날리며‘는 강제규 감독에 장동건, 원빈 주연입니다. 2004년 2월에 개봉되었네요. 벌써 17년이 지났으니... 세월 참 빠릅니다. 제 아내와 함께 극장..

사는 이야기 2021.06.03 (18)

수소사회 견인하는 연료전지

수소사회 견인하는 연료전지 요즘 수소경제에 대한 얘기가 뉴스에 많이 나오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쓴 책 (기후위기시대, 에너지 이야기 : 크레파스 북 출판사, 2020.10월) 중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이야기를 발췌해서 일부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출판사와의 계약관계상 전문을 올리지 못하고 일부분 만을 공개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 아 래 - 돌발퀴즈 하나. 우주에 가장 많은 원소는? 별들의 에너지원이며,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원소? 답은 수소다. 수소는 주기율표의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며, 가장 가벼운 원소이고, 우주 질량의 약 75 %를 차지하는 가장 풍부한 원소다. 수소는 말 그대로 물을 만드는 원소다. 수소가 만드는 물은 생명계에 필수적이다. 또한 수소로 전기를 만들 수 있는데, 원리는 간단..

에너지이야기 2021.05.27 (15)

에너지프로슈머, 에너지의 미래 트랜드

에너지 프로슈머, 에너지의 미래 트렌드 여러분 요즘 에너지 프로슈머라는 용어 혹시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제가 쓴 책 (기후위기시대, 에너지 이야기 : 크레파스 북 출판사) 중 에너지프로슈머에 대한 이야기를 발췌해서 일부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출판사와의 계약관계상 전문을 올리지 못하고 일부분 만을 공개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 아 래 - 에너지프로슈머라는 용어를 혹시 들어보셨는지? 최근 에너지 분야의 미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에너지 프로슈머는 에너지(Energy)와 프로슈머(Prosumer)로 이뤄진 용어다. 프로슈머(Prosumer)는 생산자를 뜻하는 Producer와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의 합성어다.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처음..

에너지이야기 2021.05.20 (12)

청렴 패러디 극장(7) : 뇌물은 개도 안먹습니다!

작년 11월 6일 청렴패러디극장(6) : 청렴도에 이어 해를 넘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청렴패러디극장! 2020.11.05 - [C&C&F(Character&Cartoon&Fun)] - 청렴 패러디 극장(6) 청렴도 청렴 패러디 극장(6) 청렴도 청렴 패러디 극장(6) 청렴도 이번 작품은 2003년에 개봉된 영화 실미도를 패러디한 청렴도입니다. 원작 실미도는 1968년 창설된 실미도 684 특수부대에 대한 영화로, 당시 4~50대 남성들을 영화관으 energypark333.tistory.com 연재중이던 명화패러디극장(안전&보안) 시리즈는 잠시 쉬었다가 다시 선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청렴패러디극장(7) : 뇌물은 개도 안먹습니다!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패러디포스터는 영화패러디는 아닙니다. 그냥 공익 홍..

사는 이야기 2021.05.13 (13)

자동차의 혈액, 엔진오일

자동차의 혈액, 엔진오일 "엔진오일 언제 교체하면 돼지?" "경고등은 왜 갑자기 켜지는 거야?" 운전자가 차 안에서 대화하듯 질문하면 궁금증이 해결되는 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기존 차량 내 음성인식 기술을 한 단계 진화시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운전자의 말을 차가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새로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을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되는 차량에 최초로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차량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의 진화가 가속화되어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어 기다려집니다. 그러나 만약 지금 엔진오일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자동차 관리의 기본, 엔진오일 교체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엔진오일, 많이는 들어봤는데 무엇일까요? 엔진오일은..

에너지이야기 2021.05.07 (10)

에너지절약이 중요한 이유는? : 에너지 만평(12)

에너지절약이 중요한 이유는? : 에너지 만평(12) 지난번에 이어 에너지 만평(12) : 에너지절약이 중요한 이유는? 을 소개합니다. 국제사회는 2015년 채택한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문제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탈탄소 사회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전기를 생산하는데 사용되고 있고, 아직도 전기의 70%이상이 석유와 석탄 같은 화석연료에서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기술개발 등도 중요하지만, 우리 일반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냉난방이나 차량, 전기사용 등에 대한 에..

에너지이야기 2021.04.30 (15)

누르라 전기가 생기리니~ : 에너지 만평(11)

누르라 전기가 생기리니~: 에너지 만평(11) 어제(4.22)는 지구의 날이었죠.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40여 명의 정상이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회의를 화상으로 가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도해 개최한 기후 정상회의에 주요국 정상이 참석해 개별 국가의 노력은 물론 국제적 차원의 공조와 협력 의지를 다짐한 자리였다고 합니다. 한편, 작년 11월초 KBS가 기후 위기에 관한 우리나라 국민의 생각을 들어보았는데 87%가 심각하다 답했다고 합니다. 기후 위기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차원에서 이미 절체절명의 현실 문제가 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위기를 직감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인류는 지금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이..

에너지이야기 2021.04.2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