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식탁에도 그린 바람! : 에너지 만평(14)

에너지이야기

온실가스 감축, 식탁에도 그린 바람! : 에너지 만평(14)

energypark 2021. 8.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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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식탁에도 그린 바람! : 에너지 만평(14)

2021.01.10 - [에너지이야기] - 미래 새변혁 이끌 수소에너지! : 에너지만평(1)

요즘 채식주의자가 아니어도 채식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채식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육즙 넘치는 고기보다는 콩, 견과류나 채소로 만든 칩, 식물성 고기 같은 음식을 즐기는 편입니다.

저뿐 만이 아니라 최근 개인의 건강과, 더 나아가 우리가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해 육식을 하지 않거나 자제하겠다고 선언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 합니다.

참고로 세계적인 영화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 엠마 톰슨, 전설적 그룹 비틀스의 전 멤버 폴 매카트니,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등 유명 인사들도 채식 ‘만세’, 육식 ‘반대’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축산을 위한 거대한 방목지 조성으로 인해 산림생태계가 훼손되고, 특히 소, 돼지 등 가축이 내뿜는 메탄 등이 지구온난화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유엔 농업 식량기구에서 발표한 〈축산업의 긴 그림자〉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가 기르는 소, 양. 돼지 등가축들이 되새김질하면서 배출하는 가스가 전 세계 온실가스 총량의 18%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비행기 등 전 세계 모든 교통수단이 배출하는 13.5%보다 훨씬 많은 양이죠.  

헛배 부른 소 등 가축의 입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보다 무려 21배나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간 우리의 먹거리 문화가 육식 위주의 인간 중심적 이기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으나 이제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육류에 대한 대안으로 최근 대체육시장, 즉 식물성 고기의 성장세가 가히 폭발적이라 합니다. 식감 좋아 맛있고 육류보다 건강에 훨씬 좋다고 하니 말이죠. 

그래서 2030년까지 매년 28%씩 성장할 것이라 전망된다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식물성 고기야말로 미래의 음식”이라며 임파서블 푸즈라는 미국의 식물대 체육 회사에 거액을 투자한 것도 이런 까닭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식단변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은 기존의 관점에서 볼 때 하찮게 여겨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펼쳐지고 있는 지구 기후위기의 시대에 어쩌면 이러한 방법이야 말로 개개인의 건강 증진과 함께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아래 에너지만평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그림파일을 첨부하다보니 만평 속의 글씨가 잘 안 보인다는 지적이 있어 아래와 같이 텍스트만 따로 적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최근 전지구적 기후변화, 온난화 진행에 인류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증대 등에 주로 초점을 맞춰 대응해나가고 있는데,

2. 다른 한편으로는 육류섭취를 자제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으니,

3. 즉 축산품의 1/4정도를 육류 대체품으로 전환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도달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인데,

4. 전세계적으로 이 같은 방법이 성공한다면, 추가로 세계 곡물 생산량의 40%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5. 이는 약 30억 인구에게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인데, 향후 세계 인구의 지속적 증가를 예상한다면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될 듯.

6. 이미 세계은행도 상업용 대형가축 사육장과 곡물사료로 생산되는 우유, 돈육, 가금류 생산에 투자를 피하도록 권장한다고 하니,

7. 채식위주의 식단 변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은 기존 관점에서 볼 때 하찮게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8.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지도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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