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거룩한 습관

에너지이야기

에너지절약 거룩한 습관

energypark 2024. 4. 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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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또 한 번의 아름다운 계절 봄....

봄의 절정을 향하는 계절의 변화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즐깁니다.

하지만 요즘 사계절 중 봄, 가을은 여름과 겨울에 밀려 너무 짧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계 구분이 세월이 지날수록 희미해지고 있는 것이죠.

조금조금씩 봄과 가을을 도둑맞고 있다고나 할까요.

어느 기상전문가에 따르면 앞으로 50년 후 한반도 기온이 3도 이상 상승할 것이라 합니다.

이에 따라 확실히 기후위기시대 한반도의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집니다.

아프리카를 비롯한 지구 곳곳에 가뭄도 심각해집니다. 한편 이 지구 다른 한편에서는 홍수와 태풍으로 난리입니다.

해마다 극심해지는 폭염과 추위, 그리고 점점 빈번하고 거대해지는 태풍과 엄청난 폭설 등의 무시무시한 자연재해.

그뿐인가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각종 전염 질병들.

특히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그 지긋지긋한 코로나 시대를 겪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녔죠. 마치 SF영화의 한 장면에 서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세상은 참혹하고 우울했습니다.

코로나 터널을 빠져나왔다는 지금도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몸과 마음은 편하지 않습니다.

원인은 편리함으로 길들여진 우리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무자비하게 파헤쳐지고 있는 화석에너지, 그리고 자연환경 때문입니다.

온실가스의 급속한 증가로 나타나는 지구온난화, 아니 기후위기의 현상과 우리의 일상은 마치 원인과 결과처럼 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이죠.

이 같은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굳이 성경 창세기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조물주의 영역으로 정해져 있는 선악과와 생명나무를 침범한 인간의 교만, 탐욕이 낳은 결과」가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증가하는 온실가스는 우리의 욕망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오늘날의 기후위기상황은 신음하는 자연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지구를 보전해야 할 중차대한 책무가 있습니다.

인간은 과도한 탐심과 성장, 발전, 효율, 속도에 중독된 상태에서 깨어나 자연이 아름답게 만들어낸 이 지구에서 많은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나가야 합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과도한 에너지 사용과 환경 파괴로 지구에 고통을 주며 편리함만을 누리고 있었던 우리의 행동을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이에 기후위기시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제를 강조하는 가르침은 우리 앞의 재앙을 최소화하는 훌륭한 해결 방안이 일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에너지에 대한 절제가 어떠한 행동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By ENERGYPARK .

우리가 마주하는 삶과 꿈꾸어야 할 삶을 위하여 결국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더 나아가 지구의 아픔을 덜어주는 거룩한 습관을 과감히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사회는 이제 지속가능 친환경적 삶을 위한 역할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조직적이고 보다 적극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봄이 오고 또 계절이 가도...

혹독한 찬바람을 헤치고 다가온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이 봄볕이 언제나 우리에게 희망의 빛으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한 에너지 이용에 대한 깊은 성찰과 절제, 절약의 실천운동이 우리 생활 속에서 널리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을 우리 자라나는 세대와 더불어 오래도록 즐기고 싶은 간절한 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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