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환경 비즈니스 녹색의 통섭 시대 : 에너지 만평(15)

에너지이야기

에너지 환경 비즈니스 녹색의 통섭 시대 : 에너지 만평(15)

energypark 2021. 10. 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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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환경 비즈니스 녹색의 통섭의 시대 : 에너지 만평(15)

여러분 혹시 통섭(統攝 , consilience)이라는 단어 한 번쯤 들어 보셨죠?

21세기 접어들면서 세계를 움직여 나가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통섭이라고 합니다.

통섭(統攝)의 의미를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큰 줄기(통)를 잡다(섭), 즉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는 의미로, 인문,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범학문적 연구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회생물학 : 새로운 종합(1975)을 저술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미국의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사용한 ‘컨슬리언스(consilience)’를 그의 제자인 우리나라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가 번역한 말이라고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학문 간의 소통과 협력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요성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죠. 이제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전자공학자가 뇌과학을 이해해야 하고, 경영학이나 정치학을 연구하는 이들이 통계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인문학 교육을 시키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죠.

많은 교육학자들은 통섭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융통성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폭넓은 공부가 필요하다고들 주장합니다.

창조성을 기반으로 큰 일을 해낼려면 자연과학뿐 아니라 인문학도 알아야 하며,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통섭의 중요성은 교육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산업분야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오늘날 기후위기시대, 에너지 환경분야에서는 더욱 더 이러한 통섭의 생활양식과 질서의 대변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제가 ‘에너지 환경 비즈니스 녹색의 통섭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제작한 에너지 만평 작품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2011년 8월경에 만든 것이니 벌써 10년이  지난 작품이네요.

십여 년 전 작품이라 만화(그림)의 질도 다소 떨어지고 내용도 최근에 맞게 업데이트되지 못한 점은 양해 바랍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비추어 시사하는 방향이 그리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에너지 만평에 대한 소개는 아래의  지난 포스팅 글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2021.01.10 - [에너지 이야기] - 미래 새 변혁 이끌 수소에너지! : 에너지 만평(1)

에너지 환경시대 녹색의 통섭에 대한 내용, 아래 에너지 만평으로 확인해 보시죠.

그림파일을 첨부하다 보니 만평 속의 글씨가 잘 안 보인다는 지적이 있어 아래와 같이 텍스트만 따로 적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미국 뉴욕의 어느 호프집. 태양열로 빚은 맥주와 계란 프라이.

2. 여기에 풍력에 돌아가는 게임기 까지!

3. 최근 녹색에너지 콘셉트를 비즈니스에 통섭하는 기발한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4. 이같이 그린오션으로 묘사되는 그린 비즈니스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해 보이고.

5. 그 열풍이 전 지구의 생활양식과 경제질서의 대변혁을 예고하기도.

6. 특히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에 있어 기술력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그린마켓은 매우 매력적인 분야.

7. 이미 신재생에너지 시장 기반이 공고한 유럽 선진국들이 강력한 환경장벽을 세워나가고 있는 글로벌 정세를 보면,

8. 녹색 통섭 시대! 녹색경쟁력 향상을 위해 미래를 미리 준비해 나가는 지혜와 강력한 실천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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