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패러디 극장(안전&보안.8) : 암호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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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패러디 극장(안전&보안.8) : 암호를 찾아서!

energypark 2021. 2. 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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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패러디 극장(안전&보안. 8) : 암호를 찾아서!

명화 패러디 극장  열흘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제 블로그가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 등을 주로 다루다 보니 너무 딱딱하다는 지인들의 지적이 있어 가끔씩 재밋거리로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해서 한편씩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상업적 용도가 아니고 원저작물의 의미를 훼손시키지 않으며,  원작을 떠올릴 수 있도록 영화를 소개하는 등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설 연휴 집에서 쉬면서  가족과 함께, 특히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한편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패러디물입니다. 원작과 함께.

오늘 안전&보안 패러디 극장 여덟번째 작품은  ‘(집 나간) 암호를 찾아서!‘입니다. 

원작은 ‘니모를 찾아서‘ 입니다. 기억나시나요?  원작 ‘니모를 찾아서 ‘가 발표된 것은 2003년 6월입니다.

디즈니 픽사의 3D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앤드류 스탠튼입니다.  시리즈물로 2016년에는 ‘도리를 찾아서 ‘라는 영화도 개봉되었다고 하네요.

호기심 가득한 아기 물고기  ‘니모’가  인간에게 납치되자 아들 바보 아빠  ‘말린’이  상상 초월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바닷속 세계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 이야기가 주제입니다.

모험의 여정에서 건망증이 심한 수다쟁이 물고기 ‘도리’가 함께하여 더욱 재미를 더 했습니다. 당시 바다 속 배경으로 펼쳐지는 3D 화면이 꽤 볼만했던 기억이 납니다.

애니메이션물이지만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서 나름 진지하고 중요한 메시지를 남긴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자~  이 원작 영화를 여기에서는 관공서, 공공기관, 회사에서의 보안홍보용 영화 버전으로 살짝 비틀어(?) 패러디해 보았습니다.

집 나간(?) 암호를 찾아서!입니다.  여기서 ‘집 나간 ‘이란 말은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렸다(분실했다) ‘는 뜻이겠죠.

회사에서, 특히 관공서, 공공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보 보안중에서 암호(비밀번호)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더군다나 설 연휴를 전후해서는 더욱 그러하겠죠.

그나저나 여러분은 개인 암호(비밀번호)를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여러가지 경우에 비밀번호 하나만을 사용하는 것은 개인 정보보안에 취약한 요인이 되는 반면, 경우에 따라 각각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할 때에는 관리하기가 어려워지죠.

저는 후자에 가까운 편인데, 비밀번호 기억이 잘 나지 않거나 헷갈리는 경우가 가끔씩 있습니다.

아무튼... 정보보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래서  암호(비밀번호) 관리에 철저를 기하자는 의미에서 패러디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모쪼록 설연휴 기간 동안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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