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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에 대한 5가지 오해

마지막 꽃샘 추위인듯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에 한낮의 따스한 햇볕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따스함을 전해주는 태양의 빛이 고맙게도 우리에게 전기 에너지도 제공해 준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신재생에너지중 태양광은 자원고갈 없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표적인 에너지원으로, 우리 나라도 특히 십여년 전부터 많은 보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급이 늘어나면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과 관련해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 즉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주민 수용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 제공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태양광 발전과 연관된 오해 5가지를 나름대로 선정해서 Q&A형식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에너지이야기 2024.03.20

울적할 때 듣는 첼로 연주 애청곡

여러분은 요즘 어떤 음악을 즐겨 들으시나요? 저는 요즘 웬일인지 무겁고 울적한 음악이 당길 때(?)가 많네요^^ 평소 첼로 소리를 참 좋아하는데, 요즘 부쩍 첼로 연주를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의기소침하거나 기분이 울적할 때 이열치열(?) 하듯 1시간 이상 오랫동안 같은 곡의 슬프고 무거운 첼로 연주를 재생해서 계속 듣고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스스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첼로는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하게 울려 퍼지는 저음으로 사람이 의자에 앉아 끌어안은 채 연주하기 때문에 심장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는 악기라고 하죠. 그래서인지 사람의 깊은 감정을 가장 잘 끌어내는 소리인 듯합니다. 제가 요즘 가장 많이 감상하고 있는 연주는 「자클린의 눈물(Jacquelines Tears)」이라는..

사는 이야기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