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 캐릭터 전시회(1)

안녕하세요~ 설 명절 연휴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 블로그는 제목 그대로... 특별 기획(ㅋㅋㅋ) 「설 명절맞이 캐릭터 전시회」로 꾸며 보았습니다.

제가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취미생활로 손그림을 주로 그리다가, 약 20여 년 전부터 어찌어찌~해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독학으로 익혀 디지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연휴 집에서 쉬면서 그간 만들어 보았던 작품 파일들을 정리하면서 평소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단골 고객분들께 한번 보여 드릴까 합니다.

사실 제가 만든 작품들을 이렇게 한꺼번에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공개해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순수 아마추어가 만든 것이라 물론 작품 질이 다소 떨어지고 허접한 점이 있겠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그냥 재미로 가볍게 한번 보시면서 품평(?)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해 드릴 작품이 총 열편 이상 되어서, 오늘 1탄과 다음 편에 2탄으로 나누어서 작품 설명과 함께 올려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1탄은 주로 동물을 대상으로 만든 캐릭터입니다. 자~ 함께 보시죠!

1. 말 캐릭터(1)

(기죽지 말자!)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캐릭터는 말 캐릭터 입니다. 타이틀은 「기죽지 말자!」

움직이는 이모티콘 형식으로 일러스트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작년에 만들었으니 가장 최근 작품이죠.

같은 말 캐릭터 응용형 또 하나 더 보실까요~ 타이틀은 말 「달리자!」

(말 달리자!)

2022년 올 한 해도 말달리듯이 모든 일 들이 훨훨 잘 달려지시기 바랍니다~

2. 말 캐릭터(2)

또 하나의 말 캐릭터입니다. 이름을 제가 그냥 「마르」라고 지었습니다.

꽤 오래전에  만든 작품입니다. 그러니까 약 이십여 년 전에 제가 처음 포토샵을 독학할 때 인터넷을 보면서 만들었습니다.

보정하지 않고 당시 작품 그대로 올렸습니다. 선이 많이 거친 편이죠?

(말캐릭터 : 마르)

 3. 강아지(1)

이번에는 강아지 캐릭터 「누렁이」입니다. 제가 작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어릴 때 키우던 강아지 누렁이 이야기를 해드린 적이 있는데...

2021.12.23 - [사는 이야기] - 크리스마스... 썰매 끄는 강아지(?)

바로 그 누렁이입니다. 

누렁이(오~ 찐짜?)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캐릭터의 응용형입니다.

이 작품도 움직이는 이모티콘 형식으로, 일러스트로 만들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만들었죠.

누렁이 하나 더 보실까요?

누렁이(헐!)

4. 강아지(2)

또 하나의 강아지 캐릭터입니다. 이름은 봉팔이.

(봉팔이)

좀 우스꽝스럽죠ㅎㅎ... 이 작품도 말 캐릭터 말처럼  약 20여 년 전 포토샵 처음 배울 때 그린 작품입니다.

이 또한 보정하지 않고 그 당시 작품 투박한 채 그대로 올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먹을 것을 엄청 밝힐 것 같은 이 녀석한테 왠지 정이 가네요^^

5. 뱀 캐릭터

이번에는 뱀 캐릭터 「비아미」입니다.

(비아미)

아마도 제가 이십여 년 전에 포토샵으로 제일 먼저 그려 본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이 또한 물론 보정하지 않고 그 당시 파일 그대로 올렸습니다.

저의 의도는 징그러운 뱀을 귀엽게 표현해 보려고 만들어 본 것인데, 제 친구가 보더니...

왠지 아기 공룡 둘리와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둥, 징그럽다는 둥... 혹평을 해서 당시에 실망을 많이 했답니다ㅠㅠ

6. 열대어

이번에는 희귀 열대어 캐릭터 「복돌이」입니다.

(복돌이)

이모티콘 형식의 캐릭터로 작년 봄에 일러스트로 작업했습니다.

어디선가 희귀한 열대어를 보고 움직이는 모양을 상상하며 그냥 한번 만들어 본 것인데...

어떤 사람은 복어 같다고도 하고, 금붕어 비슷하다고도 하고.... 보는 사람들마다 다 다르게 보더라고요ㅠㅠ

자~ 오늘은 여기까지... 제가 만든 동물 캐릭터 몇 편을 보여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비동물(?) 분야 캐릭터로 찾아뵙겠습니다.

남은 설 명절 연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