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네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오늘은 지난 주말 읽은 한 권의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유시민 작가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입니다.사실 작년 추석 전에 구입한 책인데.....ㅠㅠ작년 추석 연휴 기간 중 읽으려고 했으나 어찌어찌(!)하다 잊어버리고 묶혀(?) 놓았다가 1년이 지난 이번에야 우연히 발견하고 비로소 읽어보게 되었답니다^^제가 너무 무심했지요...ㅋㅋㅋ이 책, 우선「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철학적 의미를 담은 강렬한 부제가 시선을 끄네요.저와 같이 문과 출신 남자가 한 번쯤은 읽어 보아야 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과학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문과 출신 독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하는 문과 출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