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무덥고 습해서 잠들기 힘든 여름밤....오늘은 타임머신을 타고 30여 년 전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볼까요?저는 유년기부터 중고교 학창시절, 미술분야에 관심이 있어 미술대학 진학을 소망했습니다.그러나 여러 사정이 여의치 않아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그래서 대학에서는 인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에너지 분야 회사에 우연히(?) 입사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꽤 오랜기간 에너지분야 일을 하게 되었고...지금은 이렇게 「기후위기와 에너지이야기」라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네요.그러고보면 인생 행로는 참 알 수 없는 일입니다!회사 입사해서 젊은 시절 홍보실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습니다.당시 1990년대 중반 「광수 생각」, 「먼 나라 이웃나라」 등 교양 만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