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글 목록

2022/03 5

서로 다름에 대한 얘기

# 요즘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30만 명을 오르내리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날로 따듯해지는 봄 날씨 덕분에 여행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가까운 곳이라도 한번쯤 여행들 다녀오셨나요? 방역수칙만 잘 지킨다면 단기간의 여행이라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데 매우 필요한 기회라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주위를 가만히 둘러보면서 느끼는 점은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 등이 매우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여행지로 떠나기 전에 매우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부류가 있죠. 반면 거의 계획 없이 목적지 정도만 대강 정하고 무작정 내질러 출발을 해보는 부류도 있습니다. 먼저 「계획적인 부류」의 얘기를 들어보면 어쨌든 계획을 짜면 우선 여행 내내 편하다..

사는 이야기 2022.03.29 (38)

고급 휘발유를 사용하면 과연 연비가 높을까?

주유소를 지나가실 때 고급 휘발유 판매 표지판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 보셨다면 고급 휘발유가 일반 휘발유보다 비싼데 무엇이 좋은지 가늠이 되시나요? 휘발유 종류는 일반유와 고급유로 나뉘어 있습니다. 고급 휘발유는 옥탄가가 94 이상인 휘발유로, 일반 휘발유에 비해 당연히 더 비싸겠죠. 그 이유는 옥탄가를 높이기 위해 각종 첨가제를 넣어 휘발유를 제조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옥탄가란 연료 스스로 얼마만큼 불이 잘 붙지 않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를 의미하죠. 고성능 자동차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옥탄가를 가진 휘발유를 주유하기 권장하기 때문에 주로 고급 휘발유가 주유됩니다. 일반적으로 고급 휘발유가 더 비싸기 때문에 연비도 일반 휘발유 대비 높을 거라는 인식이 있는데, 실제로 차이가 있는지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이야기 2022.03.24 (46)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그리고 전기차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그리고 전기차 제가 지난해 12월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무엇일까?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포스팅한 바 있는데, 2021.12.15 - [에너지이야기] -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무엇일까? 오늘은 이에 대한 부연 설명과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Hybrid Electric Vehicle)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와의 차이점과 전기차와의 관계 등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최근 2050 탄소중립 선언 이전부터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코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쏟아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소위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

에너지이야기 2022.03.16 (44)

청렴패러디 극장(12) : 청렴의 제왕(원작 : 반지의 제왕)

청렴 패러디 극장(12) : 청렴의 제왕(원작 : 반지의 제왕) 제 블로그가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 등 분야를 주로 다루다 보니 너무 딱딱하다는 지인들의 지적이 있어 가끔씩 재밋거리로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해서 한편씩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상업적 용도가 아니고 원저작물의 의미를 훼손시키지 않으며, 원작을 떠올릴 수 있도록 영화를 소개하는 등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청렴패러디 극장 열두번째 순서로「청렴의 제왕」입니다. 원작은「반지의 제왕」. 원작 「반지의 제왕」은 긴 말이 필요 없는 역대급 명작 중의 명작이죠.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이라는 영국 작가가 지은 3부작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 했다고 합니다. 제1편 반지원정대 (The Lord Of ..

사는 이야기 2022.03.10 (46)

삼월은 : 봄날의 에너지

따사로운 봄날의 에너지를 우리 함께... 이제 3월입니다. 아직은 날씨가 으스스~ 춥지만 완연한 봄날이 올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겠죠. 3월이라고 하니 갑자기 아주 오래전이지만 중학시절 국어시간에 배웠던 시조 한편이 생각나네요. 기억을 소환해 보겠습니다. 「삼월은」이라는 시조입니다. 서울신문에 1956년 1월에 발표되었다고 하네요. 이 시조를 지은 시조문학의 거두인 월하 이태극(1913~2003년) 시인은 1953년 시조 「갈매기」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시조문학」을 창간하고 한국시조작가협회의 산파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생전에 「꽃과 여인」 등 4권의 시조집을 남긴 이태극 시인은 인간의 삶을 자연을 통해 반추하는 관조적 예술세계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시조를 비롯해 낙조의 장엄함을 보고 지은 「..

사는 이야기 2022.03.01 (52)